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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꼰대보다 나은데요?"…80년대생 금수저들의 초고속 승진
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중심가에 기업 빌딩들이 밀집해 있다. 연합뉴스 “요즘 모이면 부쩍 인사 얘기를 많이해요. 누가 임원 될 거 같다, 누구는 집에 갈 거 같다….올해는 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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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트 '삐에로쑈핑'도 접는다···유통가 구조조정 광풍
━ 유통가 인사 태풍은 구조조정 전초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한 사람들이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확대경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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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"정치하도록 놓아주겠다"…이낙연 정계 복귀 시나리오
이낙연 국무총리와 정세균 당시 국회의장이 지난 2017년 6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악수하는 모습. [뉴스1] 내년 총선 ‘이낙연 역할론’이 현실로 다가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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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 인사태풍…신동빈의 롯데는?
━ 연말인사 앞둔 롯데그룹도 긴장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로 출근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. [중앙포토] “생각보다 강력한 인사에 깜짝 놀랐다.” 정용진 신세계그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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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주력사 대표 맡아 그룹 장악력 강화
현대차·현대모비스 대표, 기아차·현대제철 사내이사… 경영권 승계 작업도 탄력 받을 전망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정몽구 회장의 뒤를 잇는 ‘정의선 시대’를 활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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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CEO 4명중 1명 ‘외부 영입인사’…범삼성 출신 가장 많아
[CEO스코어 제공=연합뉴스] 대기업 최고경영자(CEO) 4명 가운데 1명은 외부에서 수혈된 인사이며, 특히 범삼성 출신이 스카우트 대상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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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C가 내부 승진으로 감독 선임한 이유 '데이터 야구'
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외부 영입이 아닌 내부 승진으로 새 감독을 정했다. NC 구단은 17일 "이동욱(44) 수비코치가 내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지휘봉을 잡는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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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경영복귀 신동빈, 8개월간 멈춘 롯데 현안 챙긴다
━ 석방 3일 만에 곧바로 업무 시작하는 신동빈 '비선실세' 최순실씨에게 70억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일 집행유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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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심층취재] 넥센 히어로즈의 성공과 좌절, 그 11년의 기록
2008년 투자회사 대표 이장석의 현대 유니콘스 인수 후 한국프로스포츠 산업화 모델 제시…경영권 분쟁과 오너리스크로 발생한 넥센의 존립 위기, KBO 생태계의 고민거리로 전락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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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셀프 연임 vs 관치(官治) 금융 신구 금융권력의 물밑전쟁
금융당국,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 3연임 ‘비토’ 노골화… KB금융은 없는 부회장 자리 신설해 ‘친정부 인사’ 모시기? 지난해 정치권력 교체 이후 신구 금융 권력 간물밑전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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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집토끼' 지킨 한미일 챔피언, 왕좌 수성 '이상무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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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커리어 외교관 푸대접에 외교부 ‘부글부글’
외교부 장관 재임 150일 되도록 재외 공관장 인사 ‘0’… “순혈주의 없앤다더니 논공행상 하느라 시간 끄나” 비난 받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의 공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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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김’ 빠진 한화, 아직 99경기나 남았는데 …
김성근 24일 오후 대전구장. 김성근(75) 전 한화 감독이 반팔 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나타났다. 건강관리를 잘한 덕분에 일흔 살 넘은 나이에도 캐주얼 복장이 잘 어울린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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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마트보다 싸게 vs 모바일 인재 영입 … 유통 전방위 전쟁
#“이마트보다 쌉니다.” 지난달 소셜커머스인 위메프는 이런 제목의 보도자료를 세 번이나 배포했다. 위메프는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기저귀·분유·생활용품 같은 제품의 가격을 위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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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능 특기 키워주고, 기업 연결…청년 취업문 뚫는 지자체
부산 해운대구가 문화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‘해운대 개그학과’ 1기 단원인 제해창(36)·박연주(34)·김영민(36)·김진희(31)·서재민(23)·김재희(29)씨(왼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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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, 외부인 참여 ‘준법경영위’ 출범…정책본부는 축소
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“지난해부터 시작된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검찰 수사로 다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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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공행상에 들떠 일제가 남긴 회계 분식 모두 덮어
1950년 5월 26일 끝난 조선은행의 마지막 지배인회의. 한 달 전 재무부장관으로 옮긴 최순주 전임 총재(앞줄 오른쪽 다섯째, 다리를 꼰 인물)가 구용서 후임 총재(여섯째)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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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격호·신동빈 금고지기 이일민·류제돈
이일민(왼쪽)·류제돈 전무 [사진 뉴시스]매년 300억원씩 새로 생기는 신격호(94)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동빈(61) 회장의 자금을 관리한 ‘ 금고지기’가 13일 밝혀졌다. 롯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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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에 막힌 야권통합 카드, 김종인의 다음 수는
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가 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-선대위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김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겨냥해 “특정 목적을 가지고 정치를 시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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곰 회장님, 장원준 84억 안 아깝네요
두산 장원준이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로 등판해 오락가락하는 빗속에서 역투를 펼쳤다.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가 된 뒤 총액 84억원에 두산 유니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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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그룹, 기업문화개선위원회 구성 끝내
롯데그룹이 지난달 말 지배구조 개선 TF에 이어 두 번째 혁신조직인 기업문화개선위원회를 띄웠다. 이르면 다음주 중 출범할 예정이다. 롯데정책본부 이인원 부회장 8일 롯데그룹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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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련, 창조경제위 신설 … 새 정부와 발 맞추기
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이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회의를 했다. 사진 정면 가운데부터 시계 방향으로 허창수 전경련 회장, 조양호 한진 회장, 강덕수 STX 회장, 정준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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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업들, 새 정부 눈치 보느라 지연 … 코레일, 임기 끝난 이사 후임도 못
일러스트 강일구 #1 한국가스공사는 7명의 비상임이사(사외이사) 가운데 김명환(전 해병대사령관) 이사를 비롯한 5명의 사외이사 임기가 이달 말 한꺼번에 끝난다. 가스공사는 상장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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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롯데그룹 전 계열사에서 여성인력들 중용하겠다”
신동빈(56·사진) 롯데그룹 회장이 여성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. 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그룹 주요 계열사 임원 회의에서 “앞으론 여성인력을 잘 활용하는